꾸꾸의 건강로그

편도결석 제거법 빼는 법 간단하게 혼자 본문

건강챙기기

편도결석 제거법 빼는 법 간단하게 혼자

peperomi 2021. 1. 30. 23:51
반응형

안녕하세요, 꾸꾸입니다. 혹시 양치하다가 입에서 튀어나온 노란 덩어리의 딱딱한 물질 때문에 당황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뭔가 싶어서 잡고 냄새를 맡아보면 아주 쾌쾌한 짙은 냄새가 나는 작은 돌멩이 같은 돌, 바로 편도 결석입니다. 전 여러 번 양치하다가 편도결석을 뱉어냈던 적이 있는데요. 편도결석을 아예 다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싶어서 간단하게 혼자서도 편도결석 제거법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편도결석이란?

편도결석은 목 부위의 편도선 쪽에 박혀있는 작은 덩어리입니다. 편도결석은 세균이나 치석 그리고 음식찌꺼기 등이 뭉쳐진 일종의 고름 덩어리입니다. 따라서 편도결석을 확인해보면 엄청 심한 쓰레기 냄새와 같은 쾌쾌한 냄새가 납니다. 내 목안에 이런 것이 있었다니, 라는 생각으로 당황하셨던 경험이 많으실 겁니다.

 

편도결석은 왜 생기나요?

편도결석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편도염에 걸렸을 때입니다. 편도염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은 편도에 있던 구멍이 커져 이 곳이 세균이 잘 번식하는 여건을 갖추게 되고, 이곳에 세균이나 음식찌꺼기, 치석등이 뭉쳐져 편도결석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편도염이 자주 걸리시는 분들은 병원에서 편도염 치료를 먼저 선행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편도결석은 양치질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나 다양한 구강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우에 더 잘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강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고 매일매일 꼭 양치질을 꼼꼼하게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도결석 제거법

편도결석은 최대 1cm까지 크기가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 상태에 따라 부숴지는 정도도 될 수 있고 아주 딱딱하게 굳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편도결석이 있다면 아무리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고 구강관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입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 입을 벌렸을 때에 편도선, 그리고 그 안에 편도결석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편도결석을 확인하고 스스로 제거할 수 있을까요? 편도결석 제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면봉으로 제거하기

많은 분들이 거울을 보고 면봉으로 스스로의 편도결석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때에 입 안이 어둡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입안을 환하게 볼 수 있도록 조명을 켜고 보면 더 잘 보인다고 합니다. 이때에 목의 편도선에 편도 결석이 보인다면 면봉을 든 손에 살짝 힘을 주어서 긁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거 후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여 입안을 헹구어 주시는 것도 마지막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아무리 깨끗한 면봉을 사용해서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간혹 바이러스라도 옮겨지게 된다면 편도선에 염증이 생겨 또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음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2. 집게로 직접 제거하기

편도결석 제거법으로 두 번째는 작은 집게로 직접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집게는 일회용이면 더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뜨거운 물로 소독하고 살균 후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집게로 제거하는 것 또한 거울을 보고 입 안을 빛으로 비춰주면서 제거해주시는데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집게의 특성상 면봉보다 부드러운 제거가 안 되는 제품임을 꼭 기억하고 최대한 힘을 빼서 살살 진행해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집게로 제거하는 방법도 바이러스의 문제점에서 자유롭지 못해 편도선염을 유발하거나 편도에 상처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 물양치로 제거하기

편도결석 제거하는 법으로 나머지 한 가지의 방법은 물양치가 가능한 구강세정기의 수압으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물양치가 가능한 구강 세척기의 수압을 가장 작은 상태로 변경하고 편도선 말고 다른 부위에 시험적으로 강도를 확인 해 본 후 편도결석 주위에 분사해주어 수압으로 편도결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수압이 높게 설정되어 있다면 편도선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편도결석 제거법
면봉으로 제거하기
집게로 제거하기
물양치로 제거하기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기

 

편도 결석 스스로 제거는 위험?

편도선은 우리의 생각보다 민감한 부위입니다. 편도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편도선에 심한 압박이나 압력을 주는 경우 편도선에 오히려 상처나 염증이 생겨 편도선염 등의 다른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편도결석을 혼자 제거하는 방법은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편도결석으로 인한 입냄새가 지나치게 심한 경우, 혹은 미관상으로도 편도결석이 보여서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는 경우는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제거받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지닌 구강용 진공장비나 압박제거하는 도구들을 사용하고 세균감염 없도록 세척을 해주시면 안전하게 편도결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편도결석은 한번 제거하고 나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구강관리를 잘해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편도결석은 음식찌꺼기가 구강 내 남아있을 경우 편도의 구멍으로 들어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사 후 꼼꼼한 양치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식사 이후 바로 양치질을 해주어서 혹시라도 입 안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글을 습관화 해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코에 있는 피지나 편도결석의 공통점은 보이면 없애버리고 싶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자꾸 눈에 띄고 신경쓰이고 빼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편도결석은 개인의 편도선 형태에 따라 계속해서 자주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편도선의 다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병원에 가서 진료와 함께 제거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입으로 호흡하시는 분들의 경우 편도선이 쉽게 부풀어오르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생성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따라서 코의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권해드리며 목 또한 건조하지 않도록 수시로 물을 먹는 등의 수분 공급을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때에도 편도결석이 쉽게 생길 수 있으니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여 주시는 것도 편도결석 예방의 한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귀찮아서 미루었던 식사후 양치를 꼼꼼히 더 자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건강한 구강관리로 깨끗한 편도선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