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이너 정보 총정리 (feat.연봉, 자기계발,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연봉 정보 알려드려요.
꾸준한 디자이너 자기계발로 연봉협상 성공하는 팁, 자기계발 할 수 있는 자격증,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정보, 그리고 웹디자이너 프리랜서로 근무할 경우의 장단점을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꾸꾸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웹 디자이너 정보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비전공자가 웹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과 이야기에 대해서 그리고 신입 디자이너의 면접 팁과 실제 취업 시 진행하게 되는 일에 대해 말씀드리고 실제 업무 하면서 스킬을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웹디자이너 연봉에 대해서 그리고 계속 자기 계발을 하며 스킬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또한 추후 개인적으로도 작업이 가능하게 되면 회사에 소속된 정직원이 아닌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웹디자이너 연봉은 얼마?

실제 제가 첫 회사의 면접을 볼때에 들었던 소리가 바로 웹 디자이너 연봉 초봉이 적은 것 아시죠?라는 질문을 받았던 적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신입 웹디자이너 연봉 금액은 1800만원에서 2200만 원으로 매우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사실 큰 규모의 회사와 같은 대기업이 아닌 경우에는 디자이너 초봉은 적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웹디자이너의 큰 장점은 이러한 스스로의 가치를 본인이 얼마나 스스로를 성장시켜 더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드는지에 따라서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웹 디자이너 일의 특성상 다양한 경로로 외주 작업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추가 수입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저도 초봉을 20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요. 이는 매우 적은 금액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주위 취업한 친구들을 보면 더 적은 금액을 받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대기업 웹 디자이너 초봉은 이 정도보다 1000에서 1500 정도 많은 금액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비전공자 출신의 웹 디자이너가 큰 규모의 회사 신입으로 취업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비전공자의 웹디자이너의 경우엔 초반에 비교적 작은 회사로 취업하더라도 그곳에서 좋은 포트폴리오를 쌓아서 연봉협상을 통해서 혹은 이직을 통해서 더 좋은 기업으로 옮기며 연봉을 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어느 정도 연차가 쌓였을 경우에는 회사에 소속된 직원이 아니라 프리랜서로 근무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웹디자이너 연봉 어느정도 오르나요?

해당 업무에서 근무를 하면서 일반적으로는 승진을 통해 사원에서 주임, 대리급으로 올라가며 해당 연봉의 상승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 해당 기업의 정해진 연봉 테이블에 따라 연봉 상승률이 정해지게 됩니다. 또는 개인별로 연봉협상을 통해 상승률이 따로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스스로의 연봉 상승률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협상 테이블에서 본인이 요구하는 금액을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연봉의 통보로 진행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요. 그동안 업무 했던 것을 생각했을 때에 부당한 부분이 있고 본인의 작업이나 성과가 인정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더 상승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상이 받아들이지 않았을 경우 이직하는 것도 웹디자이너 연봉을 올리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 할 경우 이직 시 희망 연봉을 정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원하는 금액과 차이가 날 경우 어느 정도의 타협은 있을 수 있지만 기존 회사에서 받던 연봉보다 확실히 높이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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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이너 연봉 올리는 팁 (자기 계발)

저는 처음 웹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할 때에 받았던 연봉은 매우 적은 금액이었지만 이직을 통해 연봉을 높여 올라간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올려주세요, 이만큼 더 주세요,라고 말한다고 해서 이를 그냥 받아들여주는 회사는 없습니다. 이직 없이 기존 회사 내에서 연봉협상을 할 경우던지 아니면 이직을 통해 연봉협상 진행을 하는 경우던지 나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을 증명할 키(KEY)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포인트가 웹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일했던 회사 내 업무를 정리해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개인적으로 외주 작업을 했던 것을 첨부하여 넣습니다. 또한 자기 계발을 꾸준히 했다는 스스로의 성실함을 수치화하기 위해서 저는 컬러리스트 기사를 준비해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혼자 연습 겸 작업해놓았던 아이콘 세트 작업이나 기존 웹페이지를 리뉴얼 한 디자인 시안들, 인포그래픽이나 카드 뉴스 등 개인 작업들을 잘 정리해서 그동안 스스로가 진행했던 디자인 향상 내역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 포트폴리오에 첨부하였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메인 시안으로 제안에 통과한 내역이나 수상 내역이 있다면 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작업한 메인 시안으로 기업 프로젝트를 수주한 내역이 여럿 있어 이러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웹디자인 어워드 같은 곳에서의 수상내역이 있다면 이도 함께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점을 가시적인 결과물로 제출하며 협상이 되지 않는다면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회사 내에서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 적은 연봉 상승률로도 만족하며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연봉으로 더 좋은 프로젝트를 내 포트폴리오에 쌓을 수 있다면 그것이 나의 커리어에 더 가치 있는 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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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이너 프리랜서로 일하기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게 되면 프리로 혼자 작업이 가능할 때가 오게 됩니다. 이러한 때에는 회사에서 벗어나 프리랜서를 하는 것이 웹디자이너 연봉 향상에 더 큰 상승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프리랜서 선언의 경우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참여해 디자인 업무를 다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혹은 규모 있는 프로젝트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가며 협업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게 될 경우에는 이러한 협업이나 개인작업이 가능한 정도의 스킬 구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많이 디자인 실력 향상을 경험하고 나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현재 프리랜서 디자이너 프로젝트 구축 디자인 업무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주 작업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1년에 제의가 들어올 경우 한해에 한두 건 정도 진행합니다. 큰 건수의 경우에는 많은 비용을 책정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도 개인적으로 디자인 실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벤치와 트렌드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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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근무 장단점?

마지막으로 프리랜서 근무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웹디프리로 근무하게 되면 프로젝트 별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근무 기간이 3~7개월 정도로 짧게 진행됩니다. 간혹 12개월의 프로젝트가 있는 경우도 있고요. 오랜 기간의 프리랜서 계약의 경우 기업체에 프리 디자이너로 고용되어 정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프리랜서 근무의 단점은 짧은 프로젝트 기간이라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과다한 야근이나 다량의 업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짧은 근무기간의 경우 다음 프로젝트가 구해지는 시간까지의 텀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이러한 텀을 최대 두 달까지 생각하고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기 이전에 다음 프로젝트를 찾아서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간혹 이렇게 했을 경우에도 일정의 미묘한 차이로 두 달 이상의 공백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점이 프리랜서 근무의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이러한 공백의 시간을 여행으로 채우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여행도 함부로 갈 수 없는 상황이 된지라 저는 장기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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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리랜서 근무의 장점은 바로 높은 연봉 책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살짝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는데요, 지나치게 높은 연봉 책정을 해주시는 경우는 그만큼 심각하게 할 일이 많은, 급한 업무를 한시 빨리 해치워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1~3개월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이러한 현상이 많이 생기고, 연말이 될수록 이러한 플젝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신중하게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웹 디자이너 연봉과 프리랜서 근무의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여러 해에 이어서 계속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오래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디자인 업무를 사랑해야 가능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실력 향상을 높이는 데에 만족을 느끼며 본인 작업에 애착과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면 그만큼 연봉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디자이너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오늘의 포스팅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이직을 위한 자기 계발로 컬러리스트 자격증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하단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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